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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연재] 뉴시스 '올댓차이나'

[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919위안...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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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충격 완화를 감안하고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추이를 반영, 위안화 기준치를 절하해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919위안으로 전날 1달러=7.0769위안 대비 0.0150위안, 0.21% 내렸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6.5903위안으로 전일(6.6187위안)보다 0.0284위안, 0.43% 절상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9시48분(한국시간 10시48분) 시점에 1달러=7.0993~7.0998위안, 100엔=6.6048~6.6052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11일 밤 1달러=7.0988위안, 100엔=6.6102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 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6624위안, 1홍콩달러=0.91499위안, 1영국 파운드=8.7430위안, 1스위스 프랑=7.2881위안, 1호주달러=4.5933위안, 1싱가포르 달러=5.0013위안, 1위안=172.62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2일 시중에 유동성이 비교적 여유 있기 때문에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28일째 실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만기가 돌아오는 역레포도 없어 유동성 순주입액은 제로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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