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5월29일까지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공간 긴급지원' 공모
지원 대상은 1년 이상의 운영실적을 보유한 민간 전시공간, 등록 사립미술관, 화랑(갤러리)이다. 최대 280여 곳을 선정해 300만원씩 지원한다.
마스크 착용하고 작품 관람 |
기존 예술위 공간지원 사업은 3년 이상 운영실적을 보유해야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공모는 긴급지원인 만큼 지원 조건을 완화하고, 지원 대상도 화랑(갤러리)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했다.
부담으로 작용해온 10% 자체부담 의무를 면제하고, 지원 신청 서류도 간소화했다.
예술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전시공간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전시공간에 지원의 효과가 도달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29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으로 하면 된다.
'2020년도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공간 긴급지원' 공모 |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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