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주민센터에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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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인 1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180만 가구가 총 1조2,188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1일 하루 전국적으로 180만7,715가구가 신청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 39만9,881가구 △경기 47만6,546가구 △부산 10만9,374가구였다.
11일 신청은 5부제가 적용돼, 출생 연도 끝자리가 1과 6인 세대주에 한해 온라인으로 신용카드ㆍ체크카드 충전 방식의 신청만 받았다.
12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인 세대주가 각 카드사 PC, 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주민센터 등 오프라인 신청은 18일부터 가능하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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