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차는 완전히 불에 탔습니다.
운전자 60대 남성 A씨는 불이 나자 차를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해당 차종은 리콜 대상이 아닌 2009년식 BMW M6입니다.
소방 당국은 보닛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A씨 진술을 토대로 엔진룸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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