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8 (화)

美 대공황 이후 최악 실업률…소수 인종에 '더 잔인한 4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지난달 미국에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의 비율은 세계 대공황 이후 최악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 실업률이 4%대인데, 미국의 실업률은 지난달 14.7%를 찍었습니다. 인종 별로 들여다보면, 백인보다는 히스패닉과 흑인들이 일자리를 더 많이 잃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호텔에서 일하던 곤잘레스 씨 부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3월 동시에 일자리를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