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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용수 할머니 "성금 안 줬다"…정의연 "투명하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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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가장 앞에서 증언해 온 이용수 할머니가 더 이상 수요 집회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할머니가 집회 주최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와 이 단체를 이끌었던 윤미향 전 이사장을 비판하면서 나온 선언인데, 갈등의 원인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용수 할머니는 대구 기자회견에서 30년 가까이 참석해온 수요집회와 연을 끊겠다며 수요집회 불참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