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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영상] "수요집회 이제 안 가"…이용수 할머니 폭탄선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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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앞으로 수요 집회에 나가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어제(7일) 대구광역시 남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할머니는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은 어디 쓰는지도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관련 단체에서 출판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례를 엮은 책은 "내용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나와 판매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