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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집콕에도 자외선차단 필수, 청소년 성인 여드름 지성피부는 끈적임 없는 순한 젤 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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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준]
문화뉴스


[MHN 주현준] 남자, 여자를 불문하고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많아진 실내 생활로 인해 자외선 차단에 대한 관심이 예년보다 적다. 그러나 오히려 이런 방심이 피부를 자외선에 노출시키는 이유가 된다. 우선 마스크는 자외선 차단용이 아닐뿐더러, 흐린 날에도, 실내에서도 자외선은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자외선 지수는 보통 낮음에서 위험까지 5단계로 나뉘는데, 민감한 피부의 경우 '낮음' 단계부터, '보통' 단계에서는 모든 피부에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것을 권한다. 자외선 지수가 '높음'인 날에는 햇빛에 1~2시간 노출된 경우 일광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다. 또한 계절과 관계없이 만일 11시부터 오수 3시까지 야외활동을 한다면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3월에서 5월은 자외선이 강해진다. 봄, 여름은 다른 계절에 비해 자외선 지수가 높다. 햇빛 속의 자외선은 살균이나 비타민D의 합성 작용을 하지만 심한 경우 광과민성 질환부터 색소 침착, 잔주름 등 피부 손상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은 A,B,C로 나뉘는데 C는 오존층에 의해 대부분 차단되지만 자외선A의 경우 유리창으로도 막을 수 없으므로 실내외를 불문하고 꾸준한 자외선 차단 관리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선크림, 선블록 등 선케어 제품을 바를 때 온라인몰을 비롯해 H&B스토어나 겟잇뷰티 추천 순위 제품, 약국 화장품이나 인기 인플루언서의 홍보 제품보다는 본인이 직접 제품의 기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차단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자극이 커질 수도 있고, 자외선 산란 물질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확률도 높으므로 순한 선크림인지 성분표 상세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좁쌀, 화농성 여드름으로 민감한 피부라면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제품선택시 더욱 깐깐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민감성 피부 브랜드 티에스에서는 백탁 현상 없이 깔끔한 자외선 차단제 'TS 워터 선 젤'을 선보였다. 'TS 워터 선 젤'은 젤 타입 제품으로 수분 캡슐을 함유해 끈적임 없이 피부에 흡수되며 풍부한 수분감과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촉촉한 수분 선크림이다.



또한 수분 공급, 쿨링 효과가 있는 위치하젤과 아로마 허브 추출물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벚꽃 추출물, 복숭아 추출물, 칡뿌리 추출물 등 피지를 효과적으로 컨트롤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번들거림을 제거해준다. 썬케어 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주름 개선 및 미백 기능성 원료까지 함유해 데일리 선크림으로 피부 고민을 덜어준다.



전문가들은 "선크림 종류가 다양한데, 지성 피부라면 오일프리 선크림을, 건성 피부라면 물광 선크림이나 촉촉한 선크림을 고르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UV/A, UV/B를 동시에 차단하는 제품을 고르되, 최근에는 미백이나 주름 개선 등의 기능성이 추가된 제품도 많다. 끈적임 없는 선크림을 원한다면 부드러운 발림성을 가진 젤 타입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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