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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카드 훔쳐 쓴 '자가격리 이탈자'…잡힌 뒤 또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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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 감염병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 예정

<앵커>

부산에서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밖에 나가서 신용카드를 훔쳐 쓰다가 붙잡힌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안심밴드를 차러 보건소로 가게 됐는데, 거기서 또 달아났다가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KNN 탁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30대 남성 A 씨는 지난 6일 부산의 한 노래주점에서 업주의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A 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편의점과 주점에서 50만 원가량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