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일본, 코로나 검사기준 완화 방침…'37.5℃ 이상' 삭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을 낮추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요미우리와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그동안 나흘 이상 37.5℃가 넘는 열이 계속 돼야만 검사를 받을 수 있다는 기존 조건을 지우고, 고열과 호흡곤란, 권태감 등이 있으면 바로 상담을 받도록 기준을 고치기로 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의심자가 나오면, 우선 보건소 등에 설치된 상담센터를 거쳐서 검사를 받도록 지침이 내려져 있습니다.

정부에 대책을 조언하는 전문가 회의는, 검사를 더 늘릴 필요가 있다면서, 경증을 포함해서 필요한 사람에게 빠르게 검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