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주요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 정례 통화정책 회의를 마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브라질의 기준금리는 7차례 연속 인하됐다.
이날 인하폭은 전문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것이다. 앞서 블룸버그의 이코노미스트 설문 결과에 따르면 설문 대상자 37명 가운데 8명 만이 75bp 인하를 전망했다. 28명은 50bp 인하, 1명은 동결을 예상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앙은행은 성명에서 "(이사회는) 현재의 통화완화 정책의 사이클을 마무리짓기 위해 이번(이날 인하폭)보다 크지 않은 한 차례의 최종적인 통화정책 조절을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
bernard0202@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