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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김봉현이 쥐고 있던 수상한 열쇠, 55억 보관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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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현금 출처 조사 중

<앵커>

라임 자산운용의 돈줄이자 로비 창구로 알려진 김봉현 전 스타 모빌리티 회장이 숨겨둔 거액의 현금이 발견됐습니다. 여행용 가방 3개에서 55억 원이 나왔는데 이 돈을 어디서 빼돌렸고, 또 어디에 쓰려고 했는지 검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라임 사태' 핵심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지난달 24일 또 다른 핵심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과 서울 성북구 한 빌라에서 도피 5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