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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문기식 광주 광산소방서장이 건축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6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문 서장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광산구 우산동 소재 지역주택조합 건축공사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29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의 한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화재로 인해 38명의 사망자와 10명의 부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경각심을 제고하고 관내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 서장은 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레탄폼 또는 도색 작업 시 유증기 배출과 환기조치 실시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용접·용단 작업 시 주의사항 ▲임시소방시설(소화기·간이소화장치·비상경보장치 등) 설치지도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문기식 서장은 “공사장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공사장 관계자의 관심과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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