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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박사방' 그렇게 겪고도…개인정보 열람 업무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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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을 도와 개인정보를 빼돌려 넘겨준 사회복무 요원들 기억하실 겁니다. 이후 병무청이 사회복무요원들은 개인정보 업무를 다루지 못하게 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잘 지켜지고 있을까요.

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도권의 한 법원소속인 사회복무요원 A 씨.

개인정보가 담긴 공소장이나 변호사 의견서를 재판부에 가져다주고, 판결문에 나온 재판 당사자들의 개인정보를 지워 전산망에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