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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남편과 마지막 통화 "경보음 없고, 불타는 소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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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대책 없었다"…'이천 화재' 진상 규명 · 책임자 엄벌 촉구

<앵커>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유가족들이 어제(4일) 첫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무려 38명이 참변을 당한 것은 업체의 안전불감증 탓이라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유가족들이 공개 석상에 섰습니다.

희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된 만큼 대책협의회를 꾸려 사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