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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전 대책 없었다" 유가족 성토…책임자 엄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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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화재 유가족 기자회견

<앵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유가족들이 오늘(4일) 처음으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업체의 안전불감증 때문에 38명이 목숨을 잃었다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참사 엿새째,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유가족들이 공개 석상에 섰습니다.

희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된 만큼 대책협의회를 꾸려 사고 진상 규명과 책임자 엄벌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