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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겨우 점심 장사만 하는데 "망해라"…日 '자숙 경찰'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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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의 한 음식점, 지난달 코로나 긴급사태 발령 이후 밤 시간 영업을 중단했습니다.

임대료와 생활비만이라도 건지기 위해 점심시간에만 운영하고 있는데, 얼마 전 가게 앞 간판에 누군가 가게를 접으라며 욕설을 써 놓았습니다.

정부 권고는 음식점의 경우 오후 8시까지는 영업을 해도 된다는 것인데, 코로나 자숙 기간이라며 익명에 기대 자영업자를 괴롭히는 겁니다.

[도미타/점주 : 정해진 규칙 안에서는 영업을 좀 해보려고 했는데, 그런 것도 몰라 주니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