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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대리기사 '성희롱 대화방', 삭제는커녕 6배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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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는 '배차 제한'…보복 조치 주장

<앵커>

지난해 대리운전기사들이 모인 SNS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 승객을 상대로 성희롱이 이어져 논란이 됐는데요. 이 사실을 알렸던 내부고발자는 불이익을 받고, 대화방은 다시 예전처럼 운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반석 기자입니다.

<기자>

대리운전 기사들이 모인 한 SNS 대화방입니다.

여성 승객의 연락처를 갖고 있다는 메시지가 올라오거나, 주점 사진에 등장하는 여성들에 대한 성희롱성 발언이 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