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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검은 연기에 급히 대피했지만…생사 엇갈린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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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화재로 숨진 38명은 외국인 근로자 3명을 포함해 대부분 일용직 근로자들이었습니다. 한 30대 남성은 출근 첫날 변을 당했고, 또 현장에서 함께 일하던 동생을 잃은 형도 있었습니다.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들, 김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불이 난 건물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A 씨는 사고 당일이 첫 출근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