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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시공사 대표 5분 사과…"진정성 없다" 유족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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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30일)는 신축 중이던 이 물류창고 시공사 대표가 유가족들을 찾아 무릎 꿇고 사과했습니다. 사과 후에는 실신까지 했는데 정작 불이 대체 왜 난 건지, 대책은 뭔지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유가족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원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참사가 일어난 이천 물류창고 시공사 건우 대표 이 모 씨는 오후 2시쯤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이 모여 있던 모가 실내 체육관을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