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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서울 주요 대학 정시 40%로 확대…현재 고2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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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이 지난해 불거지자 교육부는 공정한 입시를 위해서 학생부 종합전형 비율을 줄이고 2023년까지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비중을 높이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서울 주요 대학들이 당장 내년 입시부터 정시 비율을 40%대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비중이 커지는 것은 현재 고2 학생들에게 적용될 2022년 대입 전형부터입니다.

서울대 등 7곳은 정시 비율을 30%대로 늘리고, 연세대와 고려대 등 9곳은 정시 비율을 40%대까지 높입니다.


학생부 종합전형 같은 수시전형 비중은 그만큼 낮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