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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기 위한 전국위원회를 오늘(28일) 개최했습니다.
통합당은 오늘 오후 재적 639명 중 330명이 참석해 과반이 돼 전국위원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는 8월 말로 돼 있는 비대위의 임기 제한을 없애기 위해 열려던 상임전국위원회는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습니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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