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전두환 씨의 집 앞으로 가 보겠습니다. 연희동에 하혜빈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하혜빈 기자, 아직 도착하기에는 이른 것 같고, 언제쯤 도착하는 겁니까?
[기자]
네, 전두환 씨는 오후 9시 반쯤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승합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고 있는 중인데요.
지금은 광주를 출발한지 두시간이 조금 넘게 지났는데요.
정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두환 씨가 다른 곳에 들르지 않고 바로 연희동 집으로 돌아올 경우에는 오후 9시 반쯤 도착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이동하는 데에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광주에 갈 때는 승용차를 이용했고, 서울로 돌아올 때는 승합차로 바꿔 타고 오고 있습니다.
[앵커]
[기자]
그건 정확하게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해에도 광주 재판에 다녀오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들렀습니다.
이번에는 재판이 조금 길어졌습니다.
당초 전씨가 2시 재판에 참석하고 난 뒤에 서울까지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오후 8시 반쯤 도착할 걸로 예상이 됐었는데요.
재판이 길어지면서 예상 도착시간도 1시간 정도 미뤄진 겁니다.
[앵커]
지금, 하 기자 뒤로 보면 오전과 달리 지금은 집 앞이 조용한 것 같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에는 5월단체와 보수단체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5월단체는 전씨 복귀 시간에 맞춰 또 다시 집회를 열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장에도 별다른 시위대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집 안 불은 일부만 켜져 있는 상황이고 아직까지 별다른 인기척도 없는 상황입니다.
연희동 집 앞에는 현재 경찰과 일부 취재진만 모여 있습니다.
[앵커]
9시 반쯤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는데, 만약에 빨라져서 뉴스가 끝나기 전에 도착을 하면 현장을 다시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혜빈 기자였습니다.
하혜빈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번엔 전두환 씨의 집 앞으로 가 보겠습니다. 연희동에 하혜빈 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하혜빈 기자, 아직 도착하기에는 이른 것 같고, 언제쯤 도착하는 겁니까?
[기자]
네, 전두환 씨는 오후 9시 반쯤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승합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오고 있는 중인데요.
서울을 떠날 때와 마찬가지로 이순자 씨와 함께 돌아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광주를 출발한지 두시간이 조금 넘게 지났는데요.
정확한 위치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두환 씨가 다른 곳에 들르지 않고 바로 연희동 집으로 돌아올 경우에는 오후 9시 반쯤 도착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전씨는 재판이 끝난 뒤 광주지법에서 오후 5시 45분쯤 출발했습니다.
오전에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이동하는 데에 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광주에 갈 때는 승용차를 이용했고, 서울로 돌아올 때는 승합차로 바꿔 타고 오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의 응급실을 들렀잖아요. 이번에는 어떨 것 같습니까?
[기자]
그건 정확하게 확인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해에도 광주 재판에 다녀오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 들렀습니다.
그곳에서 30분 정도 진료를 받고 돌아갔는데요.
이번에는 재판이 조금 길어졌습니다.
당초 전씨가 2시 재판에 참석하고 난 뒤에 서울까지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오후 8시 반쯤 도착할 걸로 예상이 됐었는데요.
재판이 길어지면서 예상 도착시간도 1시간 정도 미뤄진 겁니다.
[앵커]
지금, 하 기자 뒤로 보면 오전과 달리 지금은 집 앞이 조용한 것 같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에는 5월단체와 보수단체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5월단체는 전씨 복귀 시간에 맞춰 또 다시 집회를 열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장에도 별다른 시위대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집 안 불은 일부만 켜져 있는 상황이고 아직까지 별다른 인기척도 없는 상황입니다.
연희동 집 앞에는 현재 경찰과 일부 취재진만 모여 있습니다.
[앵커]
9시 반쯤으로 예상이 된다고 하는데, 만약에 빨라져서 뉴스가 끝나기 전에 도착을 하면 현장을 다시 연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혜빈 기자였습니다.
하혜빈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