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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 달간 200만 끼' 무료 나눔 한 男…"앞으로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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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밥 짓는 남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데요.

미국의 요리사 호세 안드레스 씨는 '식사 나눔'으로 이웃들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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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인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끼니를 챙기는 게 어려워진 사람들을 위해서 3월 한 달 동안 무려 200만 끼가 넘는 식사를 무료로 제공했습니다.

자신이 세운 구호단체인 '월드 센트럴 키친'과 함께 미국에서 식사가 필요한 100여 곳을 찾아가 봉사를 펼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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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량을 나눠주던 날에는 무려 1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줄을 서기도 했는데요.

안드레스 씨는 최근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코로나 영웅 25인에 선정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선행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던 거라 지난해에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그는 앞으로도 요리를 통한 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와~ 어려울 때 빛나는 분이시네요. 존경스러워요!" "누군가의 밥을 챙겨준다는 건 정말 사랑인데~ 대단하십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트위터 chefjoseand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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