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미 경제, 내년 후반에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브라이언 모이니핸 BOA 최고경영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모이니핸은 미국 경제가 내년 후반에나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모이니핸은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자사 연구원들의 분석 내용을 전하며 올해 미국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는 -6%로 제시했습니다.

분기별로는 "2분기에 깊은 침체 환경에 빠졌다가 3분기 덜 깊은 침체를 거쳐 4분기에는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의 올해 분기별 경제성장률은 2분기 -30%, 3분기 -9%, 4분기 30%로 각각 제시했습니다.

모이니핸은 내년 미국 경제는 6%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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