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경안을 27일부터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주는 데 추가로 드는 재원 약 4조 6000억 원 중에, 지방 정부가 부담할 예정이었던 1조 원을 세출 조정을 통해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추경안을 처리할 목표 시점을 놓고는 민주당은 오는 29일을 언급한 데 반해 미래통합당은 '일단 상임위 논의를 지켜보자'는 입장입니다.
노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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