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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안동 산불로 주민 250여 명 긴급대피…임야 100㏊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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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4일) 오후 경북 안동의 한 야산에서 난 불이 지금까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근처 주민 250여 명이 긴급대피한 가운데 임야 100㏊가 소실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덕현 기자입니다.

<기자>

사방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시뻘건 불길은 산자락을 가득 메웠고, 산등성이 곳곳으로 번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