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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동반자살 위장 살인"…간호조무사 여친에 징역 3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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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한 30대 남성이 여자친구와 함께 모텔에서 링거를 맞다가 혼자 숨진 일이 있었는데, 저희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그 의혹을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김상중 ('그것이 알고싶다' 1171회 중) : 두 사람이 한순간 잘못된 판단으로 동반자살을 기도했다고 하더라도, 그녀가 깨어났듯 000씨도 살아 돌아올 순 없었던 걸까요?]

여자친구는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거라고 주장해왔는데, 법원은 계획적인 살인으로 판단하고 여성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