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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日, 125년 역사 식당도 발길 '뚝'…본업 대신 마스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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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달콤한 간장에 데쳐 채소와 함께 먹는 이른바 '스키야키' 요리로 유명한 125년 역사의 고급 식당.

그런데 식당 안에서는 종업원들이 둘러앉아 뭔가 작업이 한창입니다. 재봉틀까지 동원해 면 마스크를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의류업계에 있었던 직원의 제의로 주변 단골들에게 무료 마스크를 만들어 주겠다는 일종의 '기부 행위'로 시작했지만, 외출 자제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뚝 끊기면서 영업시간을 줄일 수밖에 없는 사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