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35명산+연어봉·사랑산 등 11곳 추가 발굴
[괴산=뉴시스]'괴산 명산 가이드북'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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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내 명산 46곳을 소개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괴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다양한 산행 정보를 제공하고자 '괴산 명산 가이드북' 900부를 제작했다.
이 책은 그동안 산악인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35명산'을 비롯해 추가로 발굴한 11곳을 함께 소개했다.
새로 추가한 명산은 ▲연어봉(연풍면) ▲사랑산(청천면) ▲도덕산(괴산읍) ▲칠보산(청안면) ▲배미산(문광면) ▲설운산(청천면) ▲남산(괴산읍) ▲백마산(사리면) ▲설우산(소수면) ▲등잔봉(칠성면) ▲천장봉(칠성면)이다.
아름다운 숲을 품고 이어지는 산책로 4곳도 담았다.
남산산책로(괴산읍)를 비롯해 ▲주민행복공원둘레길(괴산읍) ▲속리산둘레길(청안면-칠성면-문광면-연풍면) ▲산막이옛길(칠성면)이다.
'괴산 명산 가이드북'은 등산 안내도, 산행시간, 교통정보 등의 일반적인 등산 정보는 물론 맛집, 지역축제, 농·특산물, 주변 관광지 등 재미있고 다양한 정보를 함께 담아 괴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군은 기존 35명산 책자에서 느끼지 못한 수많은 현지답사와 사진 최신화로 생동감 있게 꾸몄다.
군은 군청 내 모든 부서와 읍·면사무소에도 배부해 군민이 쉽게 보고 활용하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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