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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한국 경제 '마이너스 성적표'…"2분기가 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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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충격으로 올해 1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2분기가 더 걱정이라는 겁니다.

유덕기 기자입니다.

<기자>

1분기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마이너스 1.4%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던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11년여 만에 가장 저조한 성적표입니다.

GDP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민간소비가 6.4%나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