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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더뉴스-더인터뷰] 김정은 '건강 이상설'...뜨는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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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박지원 / 민생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CNN 보도로 확산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위중설. 이후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전문가이자 정치 9단, 박지원 민생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지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앵커]
오랜만이네요. YTN에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총선 후에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어떻게 지내셨나요?

[박지원]
낙선자가 뭐 하겠습니까? 그냥 자고 놀고 하지. 많은 날들을 돌아보면서 앞으로 그래도 박지원이 국가를 위해서 특히 진보정권 재창출을 위해서 할 일이 있지 않냐. 그 새 길을 찾고 있습니다.

[앵커]
민생당의 상대적인 지지율에 비해서 목포에서 개인 박지원의 지지율은 꽤 높았거든요.

그런데 민생당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충격도 좀 있으셨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박지원]
민생당은 우리가 잘못했기 때문에 완전히 망한 거죠. 망해야 되고. 그런데 선거에서 1표 차이라도 당선되면 이긴 거고 또 졌으면 저는 졌기 때문에 유감도 있고 그냥 충분히 이해를 하고 거듭 말씀드리지만 자고 깨고 자고 깨고 했습니다.

[앵커]
낙선하신 다음에 초청을 해서 표정이 어둡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서 다행인 것 같기는 합니다.

[박지원]
제 나이가 얼마입니까. 산전수전 다 겪었는데 받아들일 것은 깨끗하게 받아들이는 게 좋다. 그리고 이렇게 방송 출연도 새로 하고. 또 개편되면 뭐. 정신없네요. 고정 출연해 달라고. 이런 것도 하는 거죠, 뭐.

[앵커]
알겠습니다. 본격적으로 북한 관련된 얘기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인 대북통이시니까 질문을 드릴 텐데. 앞서 잠깐 말씀을 드렸지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이 미국 CNN 방송 보도를 통해서 촉발이 된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 같은 경우는 특이동향은 없다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어떻게 관련된 내용 들으신 게 좀 있으십니까?

[박지원]
저도 여러 곳을 통해서 알아보고 했지만 데일리NK 거기에서 보도돼서 CNN 그리고 NBC가 계속 보도하고 있기 때문에 특히 미국 정부와 우리 정부의 발표 내용이 뉘앙스가 많이 다르잖아요.

그리고 태양절, 그 중요한 행사에 왜 김정은 위원장이 불참했느냐 이것도 있습니다. 사실 김정일 위원장도 태양절은 2000년, 2002년, 2008년 이렇게 세 차례 불참한 적이 있어요. 그렇지만 김정은 위원장은 다 참석했단 말이에요.

어떻게 됐든 저는 우리 정부의 발표를 믿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이상이 있다고 하면 우리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정보가 확실하기 때문에 청와대에서 발표를 한 거예요.

이러한 내용이 이상이 있다고 하면 지금 현재 문제가 없다 하는 내용을 통일부나 또는 민주당에서 또는 국정원에서 이렇게 발표를 할 건데 만약 확실한 그러한 정보가 아니면 청와대에서 대통령이 책임질 일을 했겠느냐. 그리고 CNN, NBC 보도도 뉘앙스가 다르기 때문에 저는 우리 정부 발표가 옳다,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 CNN 보도와 관련해서 정세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행보를 막으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라는 얘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박지원]
아주 잘 말씀했대요. 사실 저도 맨처음 CNN 보도를 보고 우리 정부의 첫 반응을 보고 이건 볼턴2가 나왔구나. 콧수염 볼턴 있잖아요. 그런 강경한 보수들이 가짜 뉴스를 많이 만들어내요.

그렇기 때문에 볼턴2가 나와서 이런 장난을 하고 있지 않는가. 저는 그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됐든 김정은 위원장이 건강하고 이상이 없어야 북미관계가 좋아지고 남북관계가 좋아지고 한반도 평화, 비핵화의 길로 가는 거예요.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세 차례 만났고 트럼트 대통령과 북미정상회담도 두 차례 했습니다. 만약 불행한 일이 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는 김정은 위원장을 제가 두 번 만나서 얘기도 해 보고 걷기도 해 봤는데 가족 병력, 체중, 음주, 흡연, 스트레스. 아무튼 건강에 나쁠 일은 다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김정일 위원장을 만났을 때도. 제가 수차례 만났잖아요. 술도 많이 마셨어요. 그분에게도 건강문제가 있다.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도 저하고 얘기해 보고 좀 걸으니까 호흡이 좀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자기 아버지 관계가 있기 때문에 김정은 위원장, 건강 유의하십시오. 그렇게 말씀드린 적도 있는데 어떻게 됐든 이러한 모든 것을 보면 가능성은 있다.

그렇지만 우리 정부의 말대로 지금 원산 달마에 있다는 거 아니에요? 달마지구는 관광지로 굉장히 개발을 해 가지고 스키장 등 북한이 원산과 함께 굉장히 내세우는 자랑하는 곳이에요.

[앵커]
김정은 위원장의 치적으로 내세우는 곳이죠.

[박지원]
그렇죠. 또 김정은 위원장이 아태 부위원장을 제가 금강산에서 만났을 때 그러더라고요. 원산 명사십리를 인파십리로 만들어라. 그리고 달마 스키장 등 굉장히 좋은 호텔이, 별장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거기 있다고 하면 청와대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다고 하면 자신있지 않으면 만약의 경우 이건 대통령이 굉장히 책임져야 될 문제가 되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저는 괜찮다.

그리고 어떻게 됐든 김정은 위원장이 건강해야 거듭 말씀드리지만 북미관계, 남북관계, 비핵화 이런 길로 갈 수 있다. 제가 김정일 위원장도 건강이상설이 있을 때 김정일 위원장이 건강하고 무병장수해야 한반도 평화가 온다고 했다가 보수 일베층한테 혼난 적이 있어요. 그렇지만 소신껏 얘기해야죠.

[앵커]
지금 어떻게 보면 북한 같은 경우에 워낙 폐쇄된 사회이다 보니까 관련된 정보를 취득하기가 쉽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다가 북한 어떻게 보면 최고지도자의 건강은 극비 중의 극비라서 정보 파악하는 게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북한 최고지도자 그리고 북한 내부 사정과 관련된 오보가 그동안에도 꽤 있었죠?

[박지원]
많이 있었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나타나지 않으니까. 최장 41일까지 안 나타났고. 또 보십시오. 누가 죽었다, 어쨌다 이런 보도가 많이 나왔지만 또 슬그머니 내려놓고 세계 언론과 우리 한국 보도를 조롱하는 그런 태도도 있었는데.

저는 거듭 말씀드리지만 그러한 여러 가지 가족 병력 등 여건으로 볼 때 심근경색 가능성은 있다. 그리고 왜 그 중요한 4월 15일 태양절에 백두혈통을 자랑하는 김정은 위원장이 안 나타났을까 하는 의심은 있어요. 그렇지만 제가 볼 때는 위독설은 아니다. 그렇게 봅니다.

[앵커]
지금 남북 간의 핫라인, 소식통은 잘 이루어져 있습니까?

[박지원]
공개적으로 말씀하기는 좀 이상합니다마는 제가 정부 당국자들과 얘기해 보면 최소한의 기본적인 대화는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봅니다.

[앵커]
핫라인이라는 게 국정원과 조평통도 있을 테고 군부 간에 이런 것도 있을 텐데 이루어지고 있다는 게 구체적으로 추정할 만한 거라도 설명을 해 주시죠.

[박지원]
글쎄요, 그것은 제가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는 없고. 그러한 고위관계자들이 접촉은 하고 있느냐? 그러니까 정보기관과 통전부 사이에 상당한 교감은 있다 이렇게 말씀을 했는데요. 제가 김대중 정부에서 5년간 장관, 청와대에 있었지 않습니까?

이때도 보면 김정일 위원장은 이상한 보도가 많이 나와요. 특히 서방세계에서 특히 미국에서 보수들이 막 가짜뉴스를 낸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지금 현재도 휴민트는 제가 자신 있다, 이렇게는 말씀 못 드리겠어요.

그러나 이명박 정부 때 김정일 위원장 건강이상설이 있을 때 우리가 칫솔질을 하는 것도 확인된다, 이렇게 국정원장이 발표한 적도 있는데 그러한 것은 엉터리고요. 지금 현재 테킨트, 소위 우리 정부가 전화, 이러한 것은 100% 장악을 하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통신. 그리고 미국은 항공위성 등 하늘 위에서 100% 장악하고 있어요. 자동차 하나 지나가는 것도 다 파악하잖아요. 소위 금창리 큰 동굴 사건 때도 보면 거기에서 하루에 자동차가 흙을 싣고 몇 대가 나왔다. 정확히 맞히는 거예요.

그런데 김정은 위원장의 이상설이 나오면 통신, 도청을 보면 집중적으로 전화가 와 있는 곳에 김정은 위원장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청와대에서 발표한 원산의 달마에서 지역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한 결과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추측합니다. 저도 아는 건 아니에요. 제가 알면 간첩이죠.

[앵커]
이번에도 관심을 끌었던 게 CNN 보도가 나온 이후 북한 매체의 반응이었습니다. 그런데 뭐랄까요, 침묵이라고 해야 할까요. 무반응에 대해서는 어떻게 봐야 될까요?

[박지원]
북한은 늘 그래 왔잖아요. 사회주의 국가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래된 얘기지만 중국의 등소평 부주석이 완전히 실각돼 있다. 난리가 났잖아요. 아무도 모르는 거예요.

그것이 폐쇄사회의 장점도 되고 단점도 되는데 유유히 나타나서 양자강을 수영하고. 그것은 사회주의 국가의 특성이기 때문에. 또 북한이 그러한 위기설이나 지도자들의 사망설, 실각설 이런 거 나왔을 때 북한이 대응 안 해요. 가만히 있어요. 그래서 나중에 딱 내놓잖아요.

그러니까 진짜 저도 모르지만 제 희망사항도 있지만 특히 우리 정부에서 얘기한 대로 북한의 군부가 동요하지 않고 있다는 것. 이게 제일 중요한 거예요.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그런 중태설이 있다고 하면 제일 먼저 국가기 때문에. 그래도 70년 이상. 미국은 비난하지만 국가예요. 정상적인 체제를 가지고 있어요.

그러니까 군부가 계엄이나 이런 긴장이 되는데. 만약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그러한 국가적 비상이 있으면 군이 맨 먼저 정위치 하잖아요. 그러한 것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하면 저는 수술의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지만 그런 위독하고 비상체제가 아닌 것만은 사실 아닌가. 거듭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의원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대로 건강이상설, 위독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일단 보고 계신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걸 전제로 가정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신변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 백두혈통, 친동생이죠. 여동생인 김여정 부부장이 권한대행 맡는 거 아니냐는 관측이 또 나오고 있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원]
그건 당연히 김여정 제1부부장으로 이어지죠. 백두혈통도 그렇지만 북한의 체제가 백두혈통으로 이어지니까 소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지금 현재 김정은 위원장의 자제분들은 어리기 때문에 후계자 수업을 충분히 받은 김여정 제1부부장으로 이어진다.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리자면 우리가 1조 원 이상의 예산을 쓰는 우리 정보기관이 김정은 위원장이 6년간 후계자 수업을 받을 그때 사진 한 장 못 구했어요. 계속 스웨덴 고등학교 때 집단으로 찍은 그 사진만 가지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정보위원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그래, 사진 하나 못 구하냐. 이렇게 했더니 가지고 있대요. 못 내놓는 거예요. 그런데 후계자로 딱 나타났잖아요.

6년간 후계자 수업을 받고. 그러니까 이제 세상에 알려졌는데. 김여정 제1부부장은 어떻게 됐든 공개적으로 제2인자의 위치에서 충분한 후계자 수업을 받았기 때문에 저는 그리 이어진다. 그리고 우리가 만약 국가에 비상사태가 나면 미국이 개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개입해야 돼요.

북한에 만약이 이상이 있으면 중국이 개입할 수밖에 없어요. 중국도 그러한 큰 변화는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이상설, 위독설이 나오면 또 유사시에는 김여정 제1부부장으로 이어진다 하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개입한다. 일부 우리 혹자들은 김정은 위원장이 사망하면 우리가 흡수통일하자. 그건 아니에요. 그런 망상을 버려야 돼요.

[앵커]
김여정과 더불어서 김정은 라인이라고 해야 할까요? 또 누가 있을까요?

[박지원]
그러니까 김정은 위원장이 아버지 체제의 사람들을 다 중용해서 오다가 김영남 국가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교체하면서 자기의 가장 측근인 최룡해 상임위원장으로 또 자강도 성공한 경제를 일으킨 김재룡 위원장을 내각총리로 임명하잖아요.

사실상 북한은 지금 현재 김정은 체제로 완전히 바뀌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최룡해, 김재룡 이런 분들이 건재해서 김여정을 받들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앵커]
정국 얘기도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반부에 잠깐 언급을 하기는 했는데 불편하실 수는 있지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박지원]
불편한 것을 왜 자꾸 물어요.

[앵커]
일단 민생당 같은 경우에 저희가 투표할 때는 세 번째로 의석수가 많았습니다. 많았는데. 21대 국회가 되면 원외정당이 되잖아요. 원외정당이 되는 건데. 5월 전당대회 얘기도 나오지만 당이 해체 수순을 밟는 거 아니냐, 이런 관측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원]
저는 어떻게 됐든 우리 민생당이 특히 호남에서 대안 정당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굉장히 크게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그러나 지금도 정신을 안 차리고 있어요. 20석의 원내 교섭단체를 가진 제3당이 원내의석을 하나도 안 가졌다고 하면 국민이 버린 거 아니에요.

여기에 대한 책임과 반성을 해서 저는 흥미가 없습니다. 전당대회를 하는지 어쩌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러한 반성이 필요하다. 대국민 사과가 필요하다. 이 생각을 갖고 거듭 죄송한 말씀을 올립니다.

[앵커]
민심이 거대 여당을 만든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박지원]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원체 잘못했잖아요. 제가 여기 훈수정치 같이 나와서 늘 얘기했잖아요. 황교안 대표가 처음에 당대표가 됐을 때 법조인이고 법무장관, 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했으니까 새로운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런데 황교안 대표가 뭐했어요? 문재인 대통령 발목 잡고 광화문에 나가서 태극기 부대하고 데모하고 선거 때 정책은 못 내고 계속 비난하면서 결정적 문제는 총선 승리를 통해서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하겠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예요?

그러면서 국정농단을 일으켜서 탄핵된 박근혜 옹호하고. 그쪽하고 같이 하려고. 그러니까 국민들이 이건 아니다.

특히 호남에서는 우리가 어떻게 만든 촛불혁명의 산물로 문재인 대통령이 탄생했는데. 그래, 탄핵? 그러니까 딱 멈춰버리더라고요.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박지원 민생당 의원과 함께 북한 김정은 위원장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총선 이후 정국과 관련된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 될 때 모셔서 자세한 이야기 또 듣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박지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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