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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美 보잉, 공장 재가동 돌입…"2만 7천여 근로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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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미국의 대규모 공장들이 문을 닫은 가운데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 가운데 하나인 보잉이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25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공장을 폐쇄한 지 4주 만입니다.

우선 상업용 항공기를 생산하는 시애틀 공장의 근로자 2만 7천여 명이 현장에 복귀합니다.

보잉 737, 747, 767, 777기를 생산하는 근로자들이 이번 주 월요일과 화요일 복귀한데 이어, 다음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보잉 787기 생산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순차적으로 생산라인에 투입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