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다음 달 8일로 예정된 당선자 총회에서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습니다.
당내에서는 그동안 현재 대표 권한대행인 심재철 원내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낙선한 만큼 21대 회기 시작 이전인 다음 달 중에 새 원내대표를 뽑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습니다.
3선이 되는 김태흠 의원이 원내대표 경선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주호영, 조경태 의원과 권영세, 박진 당선인 등의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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