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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갓 구운 빵에서 한끼 뚝딱 간편식까지…파바 딜리버리 서비스로 집에서 편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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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최근 자체 배달 서비스 ‘파바 딜리버리’에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을 제공하는 ‘갓 구운 빵’ 서비스를 도입했다. 파바 딜리버리는 2800개 매장에서 시행 중이다. [사진 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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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생활 전반에서 많은 것이 바뀌고 있다. 실내 생활이 늘어나며 식생활도 크게 달라졌다.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식품업계의 서비스와 제품도 진화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자체 배달 서비스인 ‘파바 딜리버리’에 매장별 빵 나오는 시간을 제공하는 ‘갓 구운 빵’ 서비스를 도입했다. 매장에서 ‘생산한 지 1시간 이내의 방금 만든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전화 주문 서비스(1670-3131)’, 기존의 오토바이 배달(4000원)보다 부담을 줄인 ‘도보 배달 서비스(2500원)’도 운영 중이다.

파리바게뜨는 이탈리아 현지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아 정통 포카챠’ 시리즈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올리브 오일을 넣어 더욱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포카치아 위에 특제소스로 마리네이드한 그릴드 치킨과 네 가지 치즈를 얹어 구워낸 ‘그릴드 치킨 포카챠’ ▶이탈리아 전통 방식의 소시지 ‘살시챠(salsiccia)’와 페페로니를 넣고 네 가지 치즈를 얹은 ‘살시챠 포카챠’ ▶모짜렐라 자연치즈와 오븐에 구운 드라이 토마토, 생(生)바질 등을 올려 풍미를 더한 ‘모짜렐라 포카챠’ ▶불고기를 올려 한국적 특색을 더한 ‘바싹 불고기 포카챠’ ▶포카치아 위에 새우살과 네 가지 치즈, 드라이 토마토를 더한 ‘쉬림프 토마토 포카챠’ 등이다.

기존 제품보다 양을 약 1.8배 늘린 가정간편식(HMR) 신제품 2종도 선보였다. ▶함박스테이크를 통으로 넣은 미트소스 파스타인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 ▶노릇하게 구워낸 치킨과 굴소스라이스·로제소스를 조화시킨 ‘치킨 로제 도리아’ 등이다.

치즈의 풍미를 더 깊고 진하게 구현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스노우 화이트 치즈 케이크’,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전통 치즈 케이크 맛을 재현한 ‘바스크 치즈 케이크’ 등 치즈 케이크 본연의 맛을 한층 끌어올린 신제품도 선보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품업계에 부는 변화의 바람에 발맞춰 제품과 서비스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혁신적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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