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문 대통령 "경제 위기 극복 위해 국제 협력해야"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 통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국제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필수적 기업인 등 인적 교류는 허용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후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선 국제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니니스퇴 대통령이 "핀란드도 한국의 코로나 대응을 보고 흡사한 대응 전략을 수립했다"면서, "코로나 극복 이후의 더 새롭고 확대된 한국과의 협력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은 코로나 사태 동안 솔루션을 제공한 주요 국가 중 하나"라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목소리가 그만큼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코로나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제 공조 필요성과 함께 위축된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양국 간 항공 직항 노선 재개를 비롯한 인적, 경제적 교류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청와대 제공/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경윤 기자(rousily@sbs.co.kr)

▶ [구독 이벤트] SBS뉴스 구독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 [SBS 국민의 선택] 21대 총선 결과 보기
▶ 코로나19 속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