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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썩고 냄새나고…17억짜리 애물단지 된 '해녀체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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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귀포시 법환마을에 조성된 해녀체험장이 지역사회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10억 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됐지만, 사실상 방치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창훈 기자입니다.

<기자>

남쪽으로는 범섬을 끼고 빼어난 해안 경관을 자랑하는 서귀포시 법환마을.

그러나 해안가에는 주변 풍광과 맞지 않는 해녀체험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투입된 사업비만도 17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