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25톤 트레일러가 앞서 가던 트레일러를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량 파편이 도로에 떨어졌고, 뒤따르던 또 다른 트레일러와 승용차가 파편에 부딪혀 차량 앞부분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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