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보도를 봤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북한과 중국은 좋은 이웃"이라며 "중국은 북한과 함께 양국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 행사에 불참한 뒤 그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앞서 CNN은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반면 로이터통신은 '김 위원장이 현재 위독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는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관계자 발언을 언급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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