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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가나서 교민 26명 전세기편 한국행…앙골라도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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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 주재 한국대사관은 가나에 발 묶였던 우리 국민 26명을 특별전세기편을 이용해 한국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주 가나 한국대사관은 현지 한인회와 일본인회와 협력해 가나 당국 협조를 얻어 에티오피아항공 전세기를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프리카 서남부 국가 앙골라에서도 지난 14일과 17일에 걸쳐 현지 교민 9명이 외국 전세기편을 이용해 한국으로 돌아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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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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