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건강지킴이] 환절기에 주목받는 수퍼푸드 ‘그라비올라’ … 첨가물 없는 농축 분말로 편하게 섭취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동생활건강

중앙일보

‘광동 그라비올라 100’은 첨가물을 넣지 않고 그라비올라 잎만을 7배 농축해 분말로 만든 제품으로 한 통(30g)을 만드는 데 그라비올라 건잎 210g이 들어간다. [사진 광동생활건강]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봄철 환절기가 찾아오면서 호흡기나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커졌다. 코와 입으로 마신 공기는 기관지를 거쳐 폐로 들어간다. 폐로 전달된 공기는 기관지의 작은 가지 격인 세기관지를 통해 폐포로 이동한다. 폐포는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일어나는 곳이다.

미세먼지는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매우 작다. 코나 구강, 기관지 같은 방어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호흡기를 거쳐 폐포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스며든다. 폐포에 흡착한 미세먼지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킨다. 가래나 기침이 잦아지고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져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혈관 손상을 유발해 협심증이나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라비올라’는 환절기에 주목받는 수퍼푸드로 손꼽힌다. 열대우림 지역에서 자생하는 나무 열매로 박테리아나 감염을 치료하고 살균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서식지 원주민 사이에서는 ‘천연 치료제’로 통했다.

그라비올라의 열매에는 비타민 B1·B2·C, 식이섬유, 미네랄 같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염증 치료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잎에는 피토케미컬 성분이 있어서 각종 미생물이나 해충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잎 추출물을 상처에 바르면 염증을 가라앉혀 상처 치유에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아프리카 가나 등지에서는 잎 추출물을 말라리아나 황달을 치료하는 데도 썼다.

『약리학 저널』(2014)에 따르면 그라비올라가 전통적으로 발열, 천식, 통증, 기침, 상처·피부 치료에 사용됐으며 줄기·나무 껍질·잎은 정상 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암세포에 대한 항증식 효과도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라비올라는 보통 잎을 물에 우려서 차로 마신다. 요즘에는 우려 마시는 번거로움을 없앤 대신 잎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농축시킨 추출 분말 제품이 인기다.

광동생활건강의 ‘광동 그라비올라 100’이 대표적인 제품이다. 첨가물을 넣지 않고 그라비올라 잎을 7배 농축해 분말로 만들었다. 분말 한 통(30g)을 만드는 데 그라비올라 건잎 210g이 사용된다.

여기에는 인도네시아 남태평양 자바섬의 청정 화산토양에서 수확한 그라비올라만 사용했다. 엄선한 그라비올라를 엄격히 관리해 잔류 농약·쇳가루·방사능·미생물·중금속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광동그라비올라 100은 먹는 방법이 간편하다. 분말 1g을 물에 타서 그대로 섭취하면 된다. 바로 녹는 추출 분말 특성상 샐러드·데침류·요구르트·우유 등 다양한 음식에 넣어 먹어도 좋다. 문의 1588-4685.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