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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쿼크체인의 메인넷을 지원한다. 쿼크체인은 스테이트 샤딩 기술을 적용해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려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구글·페이스북 출신의 중국계 개발자 치조우 대표가 설립했다.
쿼크체인은 이번 지원에 따라 쿼크체인을 거래할 수 있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모두가 메인넷 토큰(QKC)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에는 메인넷 토큰과 ERC20기반 토큰이 별도로 운영됐던 만큼 이번 지원을 통해 국내 시장의 QKC 유동성이 높아질 것이란 설명이다.
김우석 쿼크체인 한국 대표는 "지난해 4월 메인넷을 출시한 후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메인넷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쿼크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메인넷 토큰이 필요한 만큼 메인넷 토큰을 지속해서 스왑하면서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쿼크체인은 지난 7일 멀티네이티브토큰 기능을 출시한 바 있다. 이외에도 파트너십 등 다양한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지영 D.STREET(디스트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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