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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이란 코로나19 확진 9일째 감소…하루 새 1천343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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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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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를 어제(18일)보다 1천343명 늘어난 8만 2천211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이란의 일일 확진자 증가 수는 11일부터 9일째 감소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보다 87명 늘어난 5천118명이 됐고, 치명률 6.2%를 기록했습니다.

일일 사망자 증가 수는 아제 73명보다는 많지만 6일 연속 100명 이하를 유지했습니다.

누적 완치자는 5만 7천23명 완치율 69.4%이라고 보건부는 발표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수도 테헤란을 대상으로 한 달 만에 사람이 모이지 않는 '저위험' 분야 사업장이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허용하면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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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현 기자(vetm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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