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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코로나 대출' 신청해도 무소식…'중단' 공문에 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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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출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여전합니다. 이런 가운데 대출 한도를 조절하라는 정부 공문이 대출 중단으로 잘못 해석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정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피아노 학원 운영 수입이 급감해 자금이 급해진 김현종 씨는 소상공인진흥기금 대출을 받기 위해 지난달 초 1시간 동안 줄을 서가며 신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