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코로나 감염자는 범죄자 아닙니다" 마음에 남은 상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코로나19가 넉 달째 이어지면서 불안하고 우울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을 범죄자처럼 여기는 사회 시선에 더 큰 상처를 받는다고 말합니다.

이정국 기자가 그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자>

대구에 사는 20대 후반의 한 여성입니다.

지난 2월 대구에서 환자가 처음 나온 뒤부터 집에서만 지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