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서 일본, 유럽 나라들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보시는 것처럼 모두 마이너스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세계 경제의 엔진이라고 불리는 중국은 지난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역대 가장 낮은 -6.8%를 기록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전망이 엇갈립니다.
베이징 정성엽 특파원입니다.
<기자>
코로나19가 걷잡을 수 없이 퍼지던 지난 1월, 중국 정부는 사람 모이는 건 금지하고 공장 문도 걸어 잠궜습니다.
소비와 생산 모두 막는 봉쇄 정책이 방역에는 효과적이었지만, 경제에는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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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해서 일본, 유럽 나라들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보시는 것처럼 모두 마이너스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세계 경제의 엔진이라고 불리는 중국은 지난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역대 가장 낮은 -6.8%를 기록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를 두고는 전망이 엇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