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미리 본 대선…날개 단 이낙연, 날개 꺾인 황교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금부터는 관심이 많았던 지역구의 선거 결과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대권 주자끼리 맞붙었던 서울 종로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이낙연 당선인은 이제 대선 가도에 한층 힘을 받게 됐습니다. 반면 황교안 후보는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겠다면서 당 대표직을 내려놓았습니다.

먼저 전형우 기자입니다.

<기자>

제1 야당 대표와의 대선 주자 맞대결에서 거둔 18%p 차 승리, 지역구 서울 종로를 비우고 전국 여기저기 지원 유세까지 해가면서 거둔 여유 있는 승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