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8월 탈북하기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를 지낸 태 당선인은 망명 이후 강연·저술 활동 등을 해왔다.
탈북민 중 처음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이 된 데 대해 태 당선인은 “주민들 사이에 화해와 화합, 통일로 가는 첫걸음”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제 국회에 가면 제가 2016년 대한민국을 올 때 가졌던 그런 초심을 잃지 않고 제가 목숨을 걸고 찾아온 이 나라의 자유와 시장경제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제 모든 것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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