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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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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통합당 태구민 당선인 “지속 가능 대북정책 위해 역량 바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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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서울 강남갑에 당선된 미래통합당 태구민 당선인은 "우리 국회와 정부가 북한의 현실을 그대로 직시하고, 지속 가능하고 현실 가능한 대북정책을 펴도록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바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8월 탈북하기 전 영국 주재 북한 공사를 지낸 태 당선인은 망명 이후 강연·저술 활동 등을 해왔다.

탈북민 중 처음으로 지역구 국회의원이 된 데 대해 태 당선인은 “주민들 사이에 화해와 화합, 통일로 가는 첫걸음”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제 국회에 가면 제가 2016년 대한민국을 올 때 가졌던 그런 초심을 잃지 않고 제가 목숨을 걸고 찾아온 이 나라의 자유와 시장경제 질서를 지키기 위해서 제 모든 것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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