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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선택 4·15] 통합당 '역대급참패' 수렁…지도부 총사퇴론 등 거센 '후폭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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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선만 간신히 저지, 위기감 확산…비대위 전환·조기전대론도

무소속 후보들, 5선 고지 중진, 유승민계 후보들 성적표 주목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동환 기자 = 4·15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한 미래통합당은 한동안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집권 3년차 총선에서 제1야당이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무너졌기 때문이다.

2016년 총선을 시작으로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까지 연거푸 고배를 마신 통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재기를 노렸지만, 결국 또 주저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