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황교안, 총선 패배에 대표직 사퇴 “모든 당직 내려놓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왼쪽 두 번째)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선거 사무소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21대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11시 46분쯤 개표상황실이 마련된 국회도서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전에 약속한 대로 총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패했고 여권이 원내 과반 확보가 확실시되면서 통합당도 참패했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